애드센스 2개월 차 복기 글, 늘어나는 검색 유입이 보여준 가능성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 시작한 지 2달이 되었습니다.
처음 애드센스에 승인 된 기쁨도 잠시,
월에 100만원의 수익을 얻으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는 생각에 앞이 깜깜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하루 하루 글을 쌓는 연습을 하면서
실전반 강의를 통해 수익을 늘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가는 탐색의 시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지난달에 이어 2개월차 티스토리 초보 블로거의 수익은 얼마인지 확인해 보고
목표 실적에 대해 복기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25년 1월 목표 및 성과
구분 | 24년 12월 | 목표 | 25년 1월 실적 | 달성률 |
총 포스팅 수 | 37 | 80 | 60 | 75% |
월간 조회수 | 1336 | 2000 | 1293 | 65% |
애드센스 | 1.33 | 5.0 | 3.21 | 64% |
지난달 목표대비 달성률 100%를 만족한 목표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2달 째인 오늘까지 포스팅을 합하면 총 60번의 포스팅을 해서 달성률은 75%에 그쳤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하다가 임장을 가는 날에는 아직 마인드가 안 돼있어서 인지 못 올리고
다음에 2개씩 올리다가 하루, 이틀 놓치게 되면서 목표 달성률이 낮아진 것 같습니다.
월간 조회수는 누적으로 하면 2천 회는 넘지만 월별로 하면 지난달에 못 미칩니다.
지난달 실적은 월 말까지 합산이라서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제가 목표가 높았던 것인지 이 또한 65%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아무래도 애드센스 수익인 것 같습니다.
지난달 인증 이후 1.33달러의 수익이라서 이번달은 누적된 글과 앞으로 써나갈 글이 있으니
5달러는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었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누적 3.21달러에 그쳐서 달성률 64%였습니다.
10달러는 되어야 핀번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그 경험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의 관심사를 알아내고 이를 나만의 경험과 생각을 합해서 작성한다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25월 2월 목표
구분 | 목표 |
누적 포스팅 수 | 100개 |
일간 조회수 50이상 글 | 1개 이상 |
애드센스 수익 | 5달러 |
지난 달 기록을 살펴보니 조회수를 올려주는 글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게 유효한 글인가? ㅎㅎ
사실 블로그 하시는 분께서 보시면 귀여운 검색수일 것 같습니다.
초보 블로거인 저에게는 이 글이 가능성을 보여주는 한줄기 빛 같았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글을 수를 늘리기보다는 조회수를 올려주는 질적인 글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개월 차 초보 블로거의 성장 기록
검색 유입의 증가, 전국 키워드의 힘
지난달과 이번 달의 조회수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만 검색수가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지난달에는 검색수보다 카카오톡 전달이 더 많았습니다.(청록색 게이지)
아무래도 글을 쓰고 카톡방에 공유하면서 높아진 것 같습니다.
이번 달에는 공유는 많이 안 하고 캡처해서 인증만 해오고 있어서 카카오톡 전달수는 많이 줄었습니다.
검색은 지난달 156회에서 353회로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다음과 빙의 검색수는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대신 구글에서의 유입이 가장 많습니다. 구-네-다-빙의 순서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좀 더 글을 쌓아가면 더 이유가 확실해질 것 같습니다.
조회수가 많이 늘지 않았다는 게 아쉽지만 그래도 빨간색 그래프에 해당하는 검색수가 늘었다는 점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생활의 발견, 깊어지는 하루
이제는 어느 가게를 가게 되면 좀 더 검색해 보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기초적인 정보를 머릿속에 생각하고
어떤 점이 좋았는지, 싫었는지 좀 더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했습니다.
하루하루 살면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과거보다는 더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뜻밖의 MVP
지난해 기초반 강의를 통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어느새 강의 완료의 기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강의에서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설연휴를 앞두고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네요.
(강의 닉네임과 블로그명이 달라서 블라인드 했습니다 ㅎㅎ)
기초반을 끝으로 월부강의에서 아레나님 강의를 들을 수 없어서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별도로 실전반을 운영하고 계셔서 만나볼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이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기초반에서는 승인을 위해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 알았다면,
이제는 실전반을 통해 수익형 글쓰기에 대해 좀 더 알아갈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제 다음 달은 실전반 강의를 다시 확인해 보고
유효한 글쓰기 전략에 대해 좀 더 탐구해 봐야겠습니다.
함께한 기초반 5기 여러분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어디선가에서 원하시는 목표 다 이루시길 응원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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